엑서스테크놀러지(대표 최성원 http://www.exers.com)는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시큐어소프트(대표 최성원 http://www.securesoft.com)와 공동으로 “엑서스 비전 2005” 행사를 개최하고 유무선 통합 보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엑서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큐어소프트는 이와 관련한 유무선 연동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보완하게 된다. 양사는 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갈월동에 마련한 사옥에 함께 입주를 진행 중이며 엑서스 출신 김기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시큐어소프트는 지난 8월 엑서스테크놀러지에 경영권을 양도키로 결의했으며 지난 달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엑서스 최성원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