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명주기관리(ILM) 전문기업인 탑엔드정보기술(대표 김충기 http://www.top-end.co.kr)이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환경에서 전사적 정보가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ILM 기반의 데이터웨어하우스(DW)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 솔루션은 DW 환경에서 비정형 쿼리에 대한 성능 개선과 자동 인덱스 생성기능으로 튜닝에 대한 관리부하를 줄이고 데이터베이스(DB)를 약 50% 정도의 크기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샌드애널리틱서버’ 제품과 모든 소스파일 및 관계형DBMS와 연계해 자주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약 90% 수준으로 압축 아카이빙해주는 ‘샌드서치애이블아카이브’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 솔루션은 북미지역에서 DW업체로 잘 알려진 캐나다의 샌드테크놀러지의 솔루션으로 탑엔드정보기술이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김충기 사장은 “데이터 양이 많은 금융·제조·대기업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현재 3∼4개 기업과 은행에서 이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