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의 정보화 관련 단체인 자치정보화조합의 한 직원이 지역혁신 콘텐츠 공모전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자치정보화조합(조합장 김병호)은 이선재 선임(32)이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콘텐츠 공모전’에서 ‘균형이 깨진다면’이라는 작품으로 영상물 플래시애니메이션분야 최고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임의 수상작은 ‘수도권 과밀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의 저해’라는 주제로 자유분방한 화면구성과 내용전달의 충실성에 역점에 두었다.
이 작품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 부산시 주최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부산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 출품·전시된다.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를 맞아 지역 혁신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특산브랜드 △영상물 등 3개분야에 총 130점이 출품됐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