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새의 디지털 캠코더 촬영+편집=디지털 캠코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해설서다. 구입 요령에서 액세서리, 편집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영상 입문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초사항을 다뤘다. 또 촬영기획에서 촬영, 내레이션, 음악 선곡과 웹 게시, DVD 타이틀 제작까지 영상의 세계로 입문하려는 초보자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의 촬영법과 편집 노하우를 담은 동영상 CD도 함께 제공한다. 남민호 지음. 제우미디어 펴냄. 2만원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SE=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SE가 반드시 알아야 할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설명한 실무서. 정상급 SE들의 성공과정과 업무 노하우, 업무 패턴과 프로젝트 관리 등의 실무경험을 다루고 있다. 일류 SE가 갖춰야 할 3가지 능력 즉, 설계력과 기술력, 추진력을 프로젝트의 예를 들어 설명했다. 또 구체적으로 업무의 분석과 구현과정을 필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마사오 유아수이 외 공저. 남윤성 옮김. 성안당 펴냄. 1만원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보험 재테크 70가지=보험을 철저한 재테크의 관점에서 재조명한 책.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부딪히는 문제들에 접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쌓은 실무지식과 강의 경험을 총제적으로 집약, 일반인들이 보험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경재 지음. 더난출판 펴냄. 1만1000원.
▲우주정거장 미르에서 온 편지=우주에서 5개월을 체류했던 필자가 우주 정거장 미르에서 겪은 일상을 어린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엮은 우주 여행기다. 화재, 전력마비 등 죽을 뻔했던 위기의 연속과 이로 인한 막막한 고립감 속에서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하나 둘 편지에 담아 보냈다. 때론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로, 때론 우주 여행에 대한 익살맞은 충고로 전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제리 리넨저 지음. 남경태 옮김. 예지 펴냄. 9900원.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바꾸지 않겠다는 일본의 자존심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를 설명한 책이다. 저자 특유의 분석과 비평을 담고 있다.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요소요소에 흥미로운 평이 곁들여 있어 또 하나의 문학작품을 읽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뿐만아니라 영화·문학·대중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다. 시미즈 마사시 지음. 이은주 옮김. 좋은책만들기 펴냄. 9000원
▲노는 팀장이 진짜 팀장이다=부하 직원을 제대로 일 시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방법론을 제시한 책. 일에 치여 능력없는 팀장 소리를 들어야 했던 제임스 팀장의 출세기를 담고 있다. 제임스는 자신의 변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에 절어 사는 직장인들에게 어떻게 해야 일과 인생에 매진할 수 있는지 가르쳐준다. 권한을 잘 맡기고 관리하는 것이 팀장의 일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깨우치게 해주고 있다. 도나 제넷 지음. 김승화 옮김. 굿모닝미디어 펴냄. 1만원
▲렉서스 세계를 삼킨 거대한 신화=도요타 성공 신화의 핵심인 렉서스의 성공신화를 조명한 책이다. 도요타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동시에 가장 높은 수익성이 보장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어떻게 승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경영과 생산,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세일즈 전략에 있어 하나의 교과서로 세계적인 표준을 갱신해 왔던 도요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준다. 체스터 도슨 지음. 서지원 옮김. 거름 펴냄. 1만3000원.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구마가이 마사토시 지음. 신현호 옮김. 북폴리오 펴냄. 9000원
“나는 수첩을 활용하고부터 인생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이 책을 펼치면 36세 CEO가 되기까지 저자의 곁에 늘 있었던 수첩 한 권이 공개된다. 수첩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그의 수첩 철학을 만날 수 있다. 한층 더 깊은 정리와 사고, 인생, 철학, 인생 경영, 자기 경영의 코드를 부합한 것이 바로 이 책 ‘꿈을 이루어주는 한 권의 수첩’이다.
▲보도 섀퍼의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다=보도 섀퍼 지음. 박희라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1만2000원.
이 책은 성공과 부에 대한 책이지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지’에만 편중하는 기존의 재테크서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 책은 부자가 되려면 종자돈을 모을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 충고한다. 또 진정한 직업적 성공의 척도는 ‘수입’이 아니라 ‘일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 기쁨, 생의 의미’라고 말한다. 저자는 돈을 버는 규칙과 전략을 알려주고 읽는 이로 하여금 그 규칙을 적용토록 유도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5가지 습관=아타라시 마사미 지음. 이은희 옮김. 이너북 펴냄. 1만1000원
이 책은 구체적으로 이것이 성공이라고 직접 물고기를 잡아주지는 않는다. 단지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성공 습관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알려준다. 독자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5가지 습관을 생활화하고 나만의 확실한 실천방안을 구체적인 목표로 세워서 3주 액션플랜을 구상해야 한다. 그 5가지 습관은 ‘살아 있는 목표를 세워라’ ‘이기는 습관을 들여라’ ‘장점과 친해져라’ ‘기본을 연마하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