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가톨릭대 교수(환경공학전공)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2005∼2006년판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화력발전소 연소폐기물인 석탄회 매립에 따른 지하수 및 토양 오염을 주제로 SCI에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학문업적을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쉐필드대학에서 환경지구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이 교수는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거쳐 1998년부터 가톨릭대 환경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