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 http://www.dsic.co.kr)은 지난 4∼9월에 184억7600만원의 매출과 4억43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억9700만원, 6억9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정보통신의 4∼9월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 가량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26.9% 증가했다.
최현택 기획이사는 “모바일 관제서비스 등 IT 서비스 부문 고정수익이 늘고 대학정보화 사업 등 SI 프로젝트 수주 증가, 이자 등 영업외비용 감소 등으로 순이익 폭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대신정보통신은 향후 위치추적서비스(LBS) 및 상용차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 특화 사업부문 영업을 강화해 흑자 기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