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net)가 모바일게임 ‘리니지아덴전기’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나섰다.
이 게임은 일본 모바일게임 업체인 지모드(G-mode)와 제휴를 통해 개발했으며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갖고 있는 재미요소를 그대로 담고 있다.
머리를 써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브레인 롤플레잉게임(BRPG) 장르로 게이머는 몬스터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 기존 RPG의 특징뿐 아니라 상자를 밀어서 길을 찾아가는 퍼즐방식의 재미도 느끼게 된다. 또 유무선 연동 기능을 통해 경험치에 따라 리니지의 아데나를 실제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혈맹원 및 데이, 젤아이템 등 ‘리니지’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