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프리스톤테일 4차 스킬 업데이트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에 4차 스킬이 업데이트 된다.

‘The 4Th Power’라는 타이틀로 오는 18일 본서버에 실시되는 이번 4차 스킬 업데이트는 템스크론과 모라이온 종족을 포함한 8개 캐릭터의 고유 특징을 최대한 살려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기계 특화 성향을 지닌 메카니션의 경우, 전류와 자력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스킬이 추가된다. 또 파이크맨의 경우 기를 이용해 크리티컬 효과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적에게 치명타를 주는 강력한 공격 스킬이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4차 스킬은 종족 별로 레벨 60부터 수행할 수 있는 전직 퀘스트를 마친 후 습득할 수 있으며, 전직한 캐릭터는 직위가 상승하고 그에 따른 혜택도 커진다. 직위별로 이미지도 더욱 화려하게 변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처와 메카니션·메지션·프리스티스 등 4개 캐릭터에는 소환수 스킬이 새로 도입된다. 울버린·메탈골렘·파이어엘레멘탈·서먼무스펠 등을 소환하는 이들 캐릭터는 앞으로 새로운 소환수로서 게임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프리스톤테일’은 또 이번 4차스킬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예정이다. 유저들이 그동안 불만사항으로 지적해온 숙련도시스템과 스킬 딜레이·스킬 포인트 투자 등과 관련한 문제가 대폭 수정된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