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1월 중순 경 대관령에서 첫 눈을 보긴 했지만 11월 초순 서울에서 첫눈을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 이런 때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www.ctracer.net)는 7일 입동을 맞아 시티레이서 내 서울 시내에 첫눈을 내렸다.
이번 첫눈 이벤트는 입동인 7일 당일 하루 종일 내내 시티레이서 유저들이 서울에서 가장 먼저 첫눈을 맞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했다. 최근 업데이트된 메인필드(강북, 강남)에서 팀 간의 배틀을 즐길 수 잇는 ‘폭주타임’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있어 첫눈을 맞으며 합동 폭주 대회가 여기저기서 개최됐다.
시티레이서 운영팀은 “겨울을 맞이하기 전 유저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첫눈’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시티레이서 내 첫눈이 오는 날에는 특별 이벤트로 ‘폭주타임’과 ‘골든타임’을 평상시 보다 횟수를 늘려 랜덤으로 진행해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