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에 국내 중소기업 정보화 관련 정책과 사업이 벤치마킹 모델로 소개된다.
EU 회원국 간 중기 정보화 정책 관련 협의기구인 eBSN(유럽 e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은 오는 1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제 6차 워크숍에 한국 정부를 초청, 국내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표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백기훈 정보통신부 인터넷정책과장<사진>이 발표자로 참석,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촉진 모델’을 주제로 소기업네트워크화 사업를 비롯한 국내 정보화 촉진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통해 소개된 국내 사례에 대한 유럽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EU 회원국과 후보국을 제외한 국가가 직접 참여, 자국의 정보화 정책을 소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