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넥스티어(대표 김도균 http://www.wsnx.co.kr)가 자원 개발사인 동원(대표 김종옥 http://www.dongwoncorp.com)과 디지털 가전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우성넥스티어는 동원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동원이 향후 디지털가전 분야에 신규 진출할 경우 마케팅·영업·기술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우성넥스티어는 동원의 개발 원재료인 몰리브덴과 티타늄을 디지털TV 생산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우성넥스티어 김도균 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재정적인 지원 방안이 확보돼 유럽 시장에서 쌓은 영업과 기술력으로 신제품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성넥스티어는 지난 5월 우성과 넥스티어가 합병, 새로 설립된 디지털가전 전문회사로 프랑스, 독일 등 유럽시장에 디지털TV를 수출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