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솔루션 공급 업체인 아이앤씨마이크로시스템(대표 최의선 http://www.inc.co.kr)은 미국의 보안 솔루션 업체인 타라리와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앤씨는 타라리의 제품군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며 타라리는 아이앤씨의 국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업무제휴로 공급될 제품은 ‘안티바이러스 콘텐트 프로세서’<사진>, ‘레귤라 익스프레션 콘텐트프로세서’ ‘XML 콘텐트 프로세서’ 등 3종이다.
타라리의 제품은 기존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됐던 보안 솔루션을 하드웨어적으로 수행해 주는 것으로 침입탐지시스템(IPS), 안티바이러스 기반 게이트 장비에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라리는 지난 2002년 인텔의 네트워크 장비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된 회사로 안티 바이러스, 안티 스팸, XML 컨텐트 프로세싱, 컨텐트 필터링, MIME 탐지, 데이터 마이닝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