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구본탁 http://www.ddva.or.kr)는 대전시·대전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대덕대학 체육관에서 ‘2004 대덕밸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대덕밸리 벤처 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해 전문 연구, 경영지원 및 디자인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여명의 인재를 뽑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 2002년 나스닥 상장회사와 인수·합병(M&A)한 애크론정보통신이 20여명의 연구기술 및 개발 인력을, 지난 4월 다국적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과 M&A 계약을 체결한 지니텍이 10여명의 연구 기술 및 사무 인력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중견 벤처기업인 위월드, 욱성전자, 엑스엘광통신,한욱로보틱스 등도 연구 개발 인력 채용에 나서며 텔레포스, 서울프로폴리스 등은 생산 인력을 대거 모집한다.
연합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적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적성 검사관’ △진로에 대한 설계 및 탐색에 정보를 제공해 주는 ‘직업 심의관’ △면접시 필요한 코디법을 알려주는 ‘면접 코디네이션관’ 등 채용과 관련한 다채로운 전시관을 운영, 구직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경력자나 대학 졸업·예비생은 대덕밸리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ddjob.or.kr)에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를 제출하거나 박람회에 직접 참여하면 된다. (042)867-0021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