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뉴스]

유비소프트가 플레이스테이션(PS)2용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2’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11월 30일부터 이 게임을 판매할 것이라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북한을 소재로 한 이 게임은 게이머가 북한의 핵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줄거리다.

X박스 버전은 11월 16일 나올 예정이다.오는 11월 21일 닌텐도 DS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던 ‘타이거우즈 PGA투어 2005’의 출시가 늦어질 전망이다.

게임스팟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타이거우즈’의 판매가 12월 14일부터 시작될 것이며 이는 추가 개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거우즈’는 상단 화면에 전통적인 골퍼의 코스 시점을 제공하고 하단 스크린에는 양방향 코스 맵을 보여주는 등 DS의 장점을 활용한 게임이다.

‘메이든 NFL 2005’ 등의 다른 EA 스포츠 타이틀은 예정대로 DS와 함께 출시된다.PSP 출시를 앞두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일본내에서 대대적인 광고에 들어갔다.

마이니치 인터넷판에 따르면 SCE는 15일부터 도쿄 등의 주요 전철역에 PSP 광고판과 전시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광고의 내용은 출근자들이 PSP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광고판이 설치된 곳은 도쿄(16개), 오사카(5개), 나고야(2개) 등의 23개 역이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