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금융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윙코닉스돌프코리아(대표 강희용)는 은행 창구의 현금 입출금과 보관 업무를 지원하는 현금자동화기기(ATS: Automate Teller Safe)인 ‘프로캐시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ATS는 은행 창구 직원의 현금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것으로 행원이 직접 현금 계수기로 금액을 확인, 서랍에 현금을 보관하는 데 따른 업무 비효율성과 보안성을 개선하기 위한 자동화기기이다.
이에 따라 ATS를 도입하면 자동화된 입출금과 계수기능에 의한 현금처리 업무시간 단축과 안전한 현금 관리가 가능하다고 윙코 측은 설명했다.
프로캐시 시리즈는 위조지폐 감별과 보안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최대 400매의 현금을 수용하며 출금은 초당 10장, 입금은 초당 8장이 가능하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