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SK C&C 권혁상 상무
전자신문 광고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IT 아웃소싱을 주사업으로 여러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정보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SK C&C는 ‘IT를 활용한 토털 서비스 프로바이더’라는 비전을 갖고 21세기 세계 최고 수준의 IT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에 맞게 제작된 ‘귀사에 맞는 열쇠를 찾아드립니다’ 광고는 공공·금융·텔레콤·화학·에너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열쇠’라는 이미지로 함축해 표현한 것이다. ‘열쇠’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여 간결하고 신속하게 해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무대로 나아가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SK C&C는 유비쿼터스로 대변되는 미래 정보통신기술 시대에서도 정예 인력과 첨단 IT기술력으로 고객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여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토털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 C&C는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
◆제작후기
-조이컴 이필하 부장
SK C&C는 그간 첨단 이미지를 배제하고 동반자, 조력자로서 회사를 소구함으로써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광고주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표현해왔다. 그간 진행됐던 일관된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된 ‘열쇠편’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용기와 희망’을 담고자 했다.
비주얼도 밝고 미래지향적인 색상인 청색을 배경으로 첨단 IT 이미지를 열쇠만으로 세련되고 깔끔하게 표현했고, 미래를 여는 열쇠가 곧 IT이고 SK C&C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카피는 사실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소구를 택하기로 했다. IT는 지식 기반의 맞춤 서비스이기에 누가, 어떻게 IT를 구축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도입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통해 SK C&C의 기술력과 자신감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광고를 통해 SK C&C가 기업에 희망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보다 더 친밀한 회사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광고 제작을 위해 함께 고생한 광고주와 SK C&C 광고에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전자신문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