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자광고대상]부문별 최우수상-정보통신: 팬택

◇수상소감

-장상인 팬택계열 전무 

 팬택계열의 기업PR 광고가 전자광고대상에서 정보통신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자신문과 심사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팬택계열은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은 물론 가까운 이웃의 삶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최근 외환시장 불안정과 내수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있지만 기업이 사명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사회공헌활동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팬택계열의 각오와 정신을 담았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95년부터 추진해온 팬택계열의 장학사업을 소재로 삼았다. 청소년 모두의 꿈이 소중하게 지켜지고 가꾸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이웃 사랑의 정신을 광고로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 모델 김민주 학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광고를 통해 자신의 꿈이 더욱 구체화되고 목표를 향해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작후기

-대보기획 김광열 국장 

 ‘팬택의 약속은 지켜집니다’ 기업PR광고는 팬택이 추구하는 ‘존경받는 기업’ 이미지를 영상으로 표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팬택은 지난 95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초석을 닦아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이같은 활동들을 광고를 통해 따뜻하고 진솔하게 담아 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어보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팬택계열의 많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3가지 사례를 테마로 설정, 제작됐다. 난곡지역 결식 아동돕기 사업의 일환인 ‘난곡사랑방’ 후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김포지역학생 ‘장학금 지원’, 어둡고 불편한 환경에 처해있는 ‘장애우 지원’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대보기획은 이 같은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친 시리즈로 구성했으며, 팬택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단순한 경제적 차원에서 나아가 정신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소비자들에게 낯선 팬택계열의 이미지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