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자광고대상]부문별 최우수상-반도체·산전: 현대모비스

◇수상소감

- 현대모비스 장윤경 부장

 전자신문의 ‘광고대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대모비스를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

 기업PR 광고는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회사의 경영철학과 기업 목표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어쩌면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서 당연한 고민일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5차 광고에서 ‘자동차와 사람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서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상징하는 어린이를 등장시켰다. 그리고 ‘현대모비스가 만드는 최고의 부품은 고객의 안전과 행복입니다’라는 헤드카피에 이 같은 경영철학을 함축, 첨단부품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 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현대모비스는 광고를 통해 회사의 긍정적인 실체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이를 통해 제시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제작후기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문호상 이사

 현대모비스가 추구하는 ‘고객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궁극적 기업 가치와 소비자들이 현대모비스에 기대하는 ‘안전과 행복’이라는 고객 가치의 공통된 접점에서 모비스의 기업PR 광고는 시작됐다.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 현대모비스 기업PR은 형식과 표현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모비스가 추구하는 기업가치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있다.

 2004년 5차로 제작된 기업PR에서도 기간의 일관된 컨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5차 기업PR에서 기존과 다른 점은 모비스가 만드는 첨단 자동차 부품들을 좀더 자세히 표현하면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더 강화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운전자나 승객의 체형을 감지하고 충돌의 강도에 따라 최적으로 작동하는 첨단 인공지능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 ABS(Anti-lock Brake System)와 TCS(Traction Control System) 기능이 합쳐진 첨단 제동 및 주행 안정 시스템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와 A/V 시스템, 네비게이션, 인터넷 기능이 총망라된 첨단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엑스라이드(eXride)까지 모비스가 만드는 최첨단 부품들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행복한 자동차 생활을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