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25, 2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안티바이러스 행사인 ‘AVAR 콘퍼런스 2004’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주제 발표와 토의에 참가한다.
안철수연구소 이성근 주임연구원은 ‘한국의 무선 인터넷과 미래 위협 요소’라는 주제로 무선 인터넷 보안을 위협하는 악성 코드의 출현 등을 발표한다. 또 안랩 일본 법인의 마케팅 책임자인 다카히로 니시다가 ‘보안 업체의 미래 전략’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만텍, 맥아피, 트렌드마이크로 등 글로벌 업체와 함께 토론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AVAR 국제 콘퍼런스는 2002년 서울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후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 콘퍼런스 등에 이어 세계적인 안티바이러스 전문 콘퍼런스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