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나종민)는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사용자 포럼을 개최하고 다차원분석(OLAP) 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화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리포팅과 마이닝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여러 데이터베이스(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멀티데이터액세스 기능을 새로 갖춰 대규모 사용자 지원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한 신세계백화점 △고객관리와 상품기획시스템을 구축한 조흥은행 사례를 발표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