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지사장 이정환 http://www.idt.com)는 TG삼보컴퓨터의 새로운 PC 브랜드인 ‘KLOSS’에 자사의 PC클록 칩<사진>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PC 클록 칩은 중앙처리장치(CPU), 시리얼 ATA, USB인터페이스 등 시스템 내 장치 간 통신에서 상호 클록을 조절해 줌으로써 데이터 손실을 없애는 기능을 한다.
회사 측은 “PC 아키텍처가 통신과 유사한 클로킹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통신용 반도체 설계 기술을 이용, 성능 좋은 PC 클록 칩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IDT의 PC클록인 CV115C는 차세대 PC 플랫폼에 맞춘 PCI 익스프레스를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