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공업사(대표)가 2004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산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도금, 열처리, 용접, 주조분야의 기술경쟁력 촉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2004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를 열고 27개 기업과 59명의 개인에게 정부포상과 단체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는 기업부문에 109개 업체, 개인부문에 177명이 참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로 기량을 겨루었으며 생산공정의 디지털화 친환경적인 그린화 기술에 대한 종목도 신규로 만들어 앞으로 다가올 청정생산 분야까지 경진종목을 확대했다.
업체 경진부문 국무총리상에는 대한금형열처리, 코리아금속열처리공업, 동양주공, 고려용접봉 등이 수상했으며 개인 경연부문으로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에 박형준(천안공업대), 윤성중(천안공업고), 강경묵(청주기공), 이일송(창원기능대), 조인규(한양공고), 변치수(강원직업전문학교), 김재서(경기직업전문학교)씨 등이 차지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