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대표 김영수 http://www.kedcom.com)은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2002년 910억원, 지난해 1600억원, 올해 2500억원(목표) 등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력품목인 유럽형 이동전화(GSM)단말기, 위성방송수신기, 산업용 앰프 등으로 1억4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작년대비 81% 증가)을 달성했다. 현재 미국·중동·중국 등지로 시장확대를 도모하며 생산품 전량을 수출중이다.
특히 1993년 중국 텐진에 영한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해 종업원수 800여명 규모로 육성, 날로 심화되는 무역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수출 1억불탑 업체로 우뚝 섰다. 지난 2000년 GSM단말기 사업에 참여하면서 위성통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케드콤은 ‘기술력 없는 회사,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된다’는 기치 아래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개발투자 △고부가가치 창출 △소비자 욕구 충족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