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대체적 분쟁해결방안의 현황과 문제점’ 세미나 개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http://www.kocca.or.kr)이 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회장 양승두)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지적재산권에 있어서 대체적 분쟁해결방안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대체적 분쟁해결(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이란 분쟁발생시 법원 등 전통적 분쟁해결기구를 통하지 않고 중재기관 등에 의해 해결하는 것으로서 산업의 급성장으로 저작권법, 상표법, 의장법 등으로 규율하지 못하는 문화산업 영역 및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선희 한양대교수가 ‘지적재산권에 있어서의 대체적 분쟁해결방안의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둘리나라 윤주 국장이 ‘문화산업에서의 분쟁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리인터네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허정훈 변리사는 ‘문화산업에서의 대체적 분쟁해결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원오 숙명여대 교수와 고려라이센싱 조태봉 대표, 대한변호사회 도두형 홍보이사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는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