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박용일)는 26일 오후 4시 대구 제이스호텔 대봉홀에서 ‘제4회 대구벤처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인들의 개발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벤처기업에 대한 시상과 함께 14개 벤처기업의 제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우수벤처기업 시상에는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이 최우수벤처기업상을 받았으며, 이야기(대표 금훈섭)가 우수벤처기업상을, 애니넷(대표 이원걸)이 우수기술벤처기업상, 최복호패션(대표 최복호)이 벤처기업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의 각종 벤처관련 단체를 하나로 묶는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정식 발족됐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