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코리아(대표 김경민)은 28일 휴대폰 등 모바일 단말기와 컴퓨터 간에 통신을 돕는 USB장치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USB 모바일 드라이버 800 시리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PC에 저장하거나 모바일 장치에 저장할 때 PC에 설치해야 하는 소프트웨어다.
이 프로그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은 물론 표준 OBEX(Object Exchange)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하나의 USB장치 드라이버만 가지고도 모두 PC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김경민 사장은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스마트 폰에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PC와 통신이 중요해졌다”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PC와 휴대폰 사이에 효율적으로 저장하는데 유용한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