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제2전산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농협(회장 정대근)은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제2전산센터 신축 용지에서 박석휘 대표이사(경제 부문)를 비롯해 이동희 안성시장, 윤용규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전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약 1년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6년 6월 말 준공 예정인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000평 규모의 첨단 인텔리전스 건물로 세워지며, 서울 양재동 주전산센터의 실시간 백업은 물론 일부 기능을 분담,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