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주엽 http://ni.com/korea)는 고성능 CPU를 내장해 테스트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PXI 및 VXI 랙이 장착된 컨트롤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PXI-8350’과 ‘NI VXI-8350’는 3.0GHz 펜티엄4 프로세서와 최대 4GB의 듀얼 채널 DDR이 모두 채택됐다. 고속 직렬 ATA 하드 드라이브,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그리고 USB 2.0 등 포괄적 주변 장치가 단일 모듈에 포함되어 있어 시스템 통합이 편리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폭 넓은 소프트웨어 지원에다 고성능 주변 장치가 결합돼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생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