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IS전문가협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임 협회장 취임식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전시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29일 오전 임시총회를 개최, 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사진>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틀간의 전시회 및 토론회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GIS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국가 GIS 예산 증액과 GIS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GIS를 통한 국가발전의 새로운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및 토론회에는 광주광역시·한국전력공사·대한지적공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SK C&C, 쌍용정보통신, 선도소프트 등 GIS 관련 업체 를 포함 총 15개 기관 및 업계가 참여해 GIS 구현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