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엠파스 영어공략왕 선발대회에 14만 몰려

포털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 대표 박석봉)가 후원하는 교육부 장관배 전국 초등학교 e-러닝 체험 대회 최종 접수 결과, 전국 449개 초등학교에서 14만명의 학생이 예선에 참여해 열띤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1일부터 예선전을 시작해 12월5일 최종 결승전을 치를 이번 대회는 기존 경시 대회 방식과 달리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학교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열린다. 예선전에 이어 22일 부터 25일까지 3일간 32강을 선발하며 일반 개인전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현재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학교는 서울 은정초등학교로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이 대회에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 개원초등학교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기지역에서는 성남 상원초등학교, 부산 지역에서는 동성초등학교가 각각 1위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