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가 공동 개발 중인 학원액션 어드벤처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이 3차 클로즈드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새로운 학교인 ‘소월학원’을 추가했다. 게임의 배경이 기존 ‘에스티바학원’과 이번에 추가한 ‘소월학원’ 등 2개로 늘어난 것. 배경은 캐릭터를 생성할 때 소속학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고를 수 있다.
‘요구르팅’은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요소인 에피소드를 총60여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 가운데는 기존 에피소드와 달리 유저간에 팀을 편성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경쟁 에피소드도 들어있어 서서히 파티플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학년 성장방식이 메인 스토리와 연계되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 이로써 특정 에피소드를 스토리에 따라 클리어 하는 것이 학년 성장의 조건이 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밖에도 새로운 퍼즐적 요소의 추가와 전화 시스템의 도입, 전투시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스킬과 이를 해제시키는 아이템은 `요구르팅`만의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요구르팅’ 3차 클베는 12월중에, 오픈베타는 내년 1분기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