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www.mgame.com)이 KRG소프트와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드로이얀 온라인’의 불의 행성 ‘엘파도르’에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다양한 던전과 생동감 넘치는 몬스터들이 추가됐다. 이와함께 특수 아이템 ‘파워슈트’가 등장했다.
지난 여름 첫선을 보인 ‘룬케네스’ 행성계 제 2행성 ‘엘파도르’는 화산활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불의 행성으로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사냥터가 구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초보 유저들이 약초 등을 재배해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는 온실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현재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엘파도르 행성 내에 최고 위험지역으로써 플란트 금속을 생산해내는 ‘플란트 공장 던전’과 사이비 종교 단체 베롬교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사이비 종교 단체 던전 2층’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던전 내에는 난폭하고 잔인한 ‘가쿠스’와 강력한 방어력의 최첨단 로봇 ‘가드Z-0’, 해머로 내리치는 위력이 엄청난 ‘트완-알파’, 기이한 모습만으로도 두려움을 전해주는 악마 ‘베롬베루스’ 등의 몬스터가 등장하여 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드로이얀’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라는 거대한 공간에서의 생존게임과 사랑, 우주를 향한 끝없는 열망을 한껏 담은 SF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 한국, 중국, 대만 등 3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