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가 개발한 MMO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온라인’ 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토)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시티레이서 수능 특별 리그전’을 개최한다.
서울의 강북, 강남과 일본 군마현 등 8개의 고갯길 등 현실적인 배경과 빠른 스피드감, 그리고 수 백명의 유저가 한꺼번에 폭주를 할 수 있는 시티레이서는 수험생들만이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게임중 하나로 꼽혀왔다.
현대디지털 관계자는 “이번 리그 전을 통해 수험생들이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시험이 끝난 수험생들이 비록 사이버상이지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서울 밤거리의 폭주족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레이서 수험생전은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