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의 한해를 결산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에 총 71편의 게임이 응모,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전자신문·스포츠조선·한국게임산업개발원 등과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 최종 마감 결과 PC·온라인게임 23편, 모바일게임 30편 등 총 71편이 응모했다고 28일 밝혔다.
응모작은 올해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RF온라인’ ‘팡야’ ‘카트라이더’ 등으로 대부분의 흥행작이 망라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한민국게임대상 심사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1차 심사(커트오프방식)를 통해 3∼4배수의 후보작을 뽑고 12월 8일 분야별 소위원회 심사를 통해 기술창작상 수상작(4개 부문)을 결정한다. 또 분야별 개별심사 총점을 합계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