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http://www.bea.co.kr)는 부국증권의 ‘원장이관 프로젝트’에 미들웨어인 ‘턱시도(Tuxedo)’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BEA는 키움닷컴증권과 대한투자신탁증권에 이어 부국증권의 원장이관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올해 유닉스 환경으로 원장이관 프로젝트를 추진한 증권사 모두에 턱시도를 공급하는 실적을 거두게 됐다.
김용대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짧은 시간의 장애로도 증권사는 손해배상 및 이미지 문제 등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문 트랜잭션을 처리해야 하는 미들웨어 선정이 중요하다”며 “증권사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온라인트레이딩 및 증권포털로도 확장이 가능한 턱시도가 이같은 이유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BEA는 증권사 원장이관 프로젝트에 이어 은행권 차세대 미들웨어로 한국산업은행과 외환은행 차세대 시스템에도 턱시도를 공급했으며, 국민은행·신한은행·농협 등 현재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은행들과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