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피플 매일신문 신임사장에 조환길 신부 발행일 : 2004-11-30 14:54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매일신문 12대 대표이사 사장에 조환길(52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무처장) 신부가 선임됐다. 신임 조 사장은 지난 81년 광주가톨릭대를 졸업해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대구 대덕·복자 천주교회의 보좌신부와 덕수·형곡 천주교회의 주임신부를 지냈다. 또 미국 교포 사목과 군종 신부를 거쳤으며, 지난 98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목 국장, 99년 사무처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