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신경재생연구사업단(단장 박형천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앞줄 가운데)이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제32차 미국척추외과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에서 2004년 최우수 기초의학연구 3등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 신경재생연구사업단이 수상한 연구 논문은 완전 척수손상환자 치료법에 관한 것으로 백혈구 감소 억제제로 쓰이는 GM-CSF(Granulocyte-macrophage Colony Stimulating Factor)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신경재생연구사업단은 지난 10월에도 미국 신경외과학회와 세계 조직공학학회로부터 각각 최우수 논문상과 척수손상분야 우수연구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