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에스(대표 박용석 http://www.dms21.co.kr)는 대만의 LCD업체인 AUO와 50억원 규모의 고집적세정기(HD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준한 장비는 AUO가 내년 하반기 가동예정인 5세대 라인에 사용되며 계약 기간은 11월 29일부터 2005년 4월 15일까지다. 디엠에스측은 “이번 수주로 당초 4분기 수주예상액 280억원의 98% 수준인 275억 원의 수주를 이미 달성함으로써 연말 예상 수주잔고 480억 달성이 무난하리라 전망된다”며 “올해 1700억원의 매출 목표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