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바이러스(대표 남승우 http://www.no-ad.co.kr)는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및 애드웨어 치료 프로그램 ‘노애드(no-ad)’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애드는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끼치는 애드웨어 등을 제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바이러스는 프리웨어로 제공되던 이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유료화했다. 무료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학교는 노애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승우 사장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악성 애드웨어가 개인은 물론 학교, 기업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클린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 관공서나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