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가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무연 옵토커플러 생산 개수가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kr)는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네트워킹, 모터 제어 및 PDP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플라스틱 무연 패키지 상태로 사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각종 국제 단체의 무연 표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거나 능가하며 오는 2006년에 발효되는 유럽 연합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요구사항도 준수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사업부대표 전성민 이사는 “애질런트는 환경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무연 패키징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