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임직원들이 삼성서울병원 백혈병 어린이 환자와 가족에게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30일 백혈병어린이재단 및 삼성서울병원 백혈병 어린이 환자 6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270여 명의 삼성SDS 임직원이 국제 마라톤대회에 참가, 적립한 성금 2700만 원과 사내에서 모금한 700만 원 등 총 3400만 원이다.
백혈병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삼성SDS는 지난 97년 이후 ‘사랑의 마라톤 행사’를 통해 총 2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마련, 백혈병 어린이 환자 41명에게 수술비로 기증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