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업체 넥산코리아(대표 조희철 http://www.nexsankorea.com)는 기존 주력제품 아타보이2(ATAboy2)보다 컨트롤러 입출력 성능이 2배 향상된 아타보이2X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타보이2X는 3U 사이즈에 14개 베이가 장착된 디스크로 용량이 최대 5.6테라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중화된 컨트롤러와 정전시 72시간 동안 배터리 백업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조희철 대표는 “이번 아타보이2X의 출시로 미드레인지 시장에 저비용 고효율 스토리지의 새로운 영역이 형성될 것"이라며 "넥산코리아는 중소기업의 스토리지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