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김진군 http://www.dell.co.kr, 이하 한국델)은 2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델의 스토리지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델 스토리지 솔루션 페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EMC와 한국사이버테크 등의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며, 스토리지 제품 관련 정보기술 소개와 함께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국델은 다이렉트 모델의 이점을 스토리지 제품 및 솔루션에도 적용함으로써 기업에 보다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델은 이번 행사와 함께 스토리지 사업 강화 차원에서 이달부터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과의 번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OEM으로 제공받던 각종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 EMC의 스냅뷰 소프트웨어와 컴볼트(Comvault)의 갤럭시 소프트웨어, 베리타스의 백업이그젝 소프트웨어 등을 하드웨어 함께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군 한국델 사장은 “델은 EMC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의 직접 만남을통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델의 인지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스토리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델은 지난 6월부터 EMC의 미드레인지급 스토리지를 공급받아 ‘델EMC’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