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대표 금상연 http://www.bigbeam.co.kr)은 이번 달부터 LG상사 상표로 유통되는 자사의 전원공급장치에 대해 제조물 배상 책임보험(PL)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빅빔은 중국산의 난립으로 전원공급장치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빅빔의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전원공급장치와 관련해 상품에 결함이 발생하거나 신체나 재산에 손해를 입었을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금상연 빅빔 사장은 “이번 PL 실시는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배상 문제에 대해 대비하는 차원”이라며 “이에 앞서 빅빔이 출시하는 모든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