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 http://www.national.com/KRN)는 고속 스위치, 라우터, 광저장장치영역 네트워크(SAN), 서버 백플레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기가비트 아날로그 이퀄라이저<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칩은 전송 매체의 손실을 보완하고 출력된 회로 백플레인의 매체 유도 결정 지터(jitter)를 감소시켜 데이터 속도를 최대 6.25Gbps까지 높여준다. 또 10GB 접속 단위 인터페이스(XAUI), 파이버 채널 및 고급 텔레콤 컴퓨팅 아키텍처(ATCA)에 필요한 데이터 속도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소형으로 패키지 됐고 정전기 방지 기능도 우수해 고속 신호 처리를 요구하는 모든 보드에 적합하다”며 “통신, SAN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장비 제조업체는 기존의 라인 카드를 교체하지 않고도 고집적도, 낮은 전원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