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대표 나이젤 버든)이 제4회 듀폰과학기술상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화학·재료공학·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온 과학자를 선정, 듀폰과학기술상을 시상해 왔다.
이 상은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재직자 중 △화학 및 화학공학 △재료과학 및 재료공학 △생화학 및 생명공학 등 3개 분야에서 최근 5년간 뛰어난 연구개발 업적을 보인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연구장려금 2000만원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듀폰은 내년 2월 25일까지 응모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3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맡게 된다.
듀폰과학기술상 신청서는 듀폰코리아 홈페이지(http://www.dupont.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