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규제기술연구부의 조종철 박사(50)가 미국 마르퀴즈사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인명사전 ‘후즈 후 인더월드(Who’ s who in the world) 2005년’ 제22판에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조 박사는 원자로 계통 및 기기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과 원자력 규제체제 및 기술기준 개발과 관련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조 박사는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KINS에서 원자로 안전 규제기술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