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이 기존 점포망이 부족한 서울·경인지역을 강화하기 위해 3개 신규 지점을 잇따라 개장한다.
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은 이달중 서울과 인천을 축으로 신규 점포 라인 구축을 목표로 개봉점을 3일, 인천 계양·주안점을 각각 16일에 신규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21은 3개점 동시 개장을 계기로 서울 수도권 지역의 시장점유율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전자랜드 소속 프로농구단 ‘블랙스래머’의 연고지역이 인천 지역임을 감안해 개장 후 31일까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전 품목에 걸쳐 50∼20% 할인 판매하는 ‘오픈 기념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100원 공개경매전’ ‘100원 추천 판매’ ‘선착순 한정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전자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와 농구단 팬사인회, 치어리더 공연, 주부 대항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도 마련키로 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