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839, U코리아 비전 앞당긴다]한국전산원

 한국전산원(원장 서삼영 http://www.nca.or.kr)은 국내 3대 인프라 시범사업을 주관한다.

전산원은 기업용 VoIPv6 서비스, 자연생태계 모니터링 등 10개 시범서비스 과제와 IPv6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시험 운영과제를 수행중이다. 국민들의 IPv6 이용을 권장히기 위해 웹하드, e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Pv6 포털도 운영, 이용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회엔 삼성전자 사내에 구축한 VoIPv6를 활용해 직원들이 유무선 음성·영상 전화를 사용하는 시범사업 시스템 및 포털의 제공 서비스 및 기능을 시연한다.

또, 2010년까지 2000만 가입자에게 통신·방송·인터넷 등 서로 다른 통신망간의 끊김없는 융합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구성된 3개의 BcN 컨소시움도 추진중이다. 각 분야별로 2년 안에 상용서비스할 △음성·데이타, 유·무선,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를 미리 볼수 있는 MMoIP(Multimedia over IP)서비스 △ZBPS(Zone Based Personalized Service) △TPS(Triple Play Service) △CADNET(Cyber Attack Defense Network)서비스 △고품질영상전화서비스 △프리미엄 보이스 △네트워크 QoS 서비스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정통부에서 발표한 ‘u-센서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USN센터를 설립, RFID/USN 보급·활성화 촉진 및 초기 시장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산원의 시범사업 및 실증 실험도 소개한다.

조달물품, 수출입 물류, 국방탄약, 수입쇠고기, 항공수하물 등 5개 시범 사업 과제를 수행하며, 안전관리, 보세창고관리, 의료포털 등 3개의 실증실험 연구과제가 진행중이다. 전시를 통해 USN 개념, USN 발전방향, USN센터 소개, 시범사업 소개, 실증실험 소개 등을 홍보 판넬, 동영상, 시연도구, 리플렛을 통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게 전산원측 설명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