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오는 2006년 개봉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닌텐도는 영화사 등에 인기 캐릭터의 라이선스를 제공해오던 지금까지의 방침을 바꿔 자사가 직접 기획에서 입안, 제작까지를 맡아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영화는 일반적인 투자조합 방식 대신 사내 전문부서를 조직해 제작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PS) 팬클럽인 PS언더그라운드 회원들에게 전자우편을 통해 ‘홀리데이 2004 데모 디스크’의 ‘뷰티풀 조 2’ 데모의 결함을 시인했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모디스크의 결함으로 모든 세이브된 게임 데이터가 메모리카드에서 삭제될 수 있다. 소니측은 이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데모디스크를 로드하기 전에 메모리카드를 PS2에서 제거할 것을 권했다.
밸브소프트웨어가 플레이어들이 문제를 제기해온 ‘하프라이프2’의 갑작스런 프레임률 저하에 대해 시인했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그동안 많은 플레이어들은 ‘하프라이프2’에 대해 “코너를 돌거나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갈 때 갑작스러운 프레임률 저하 문제가 일어난다”고 지적해왔다.
밸브측은 조만간 패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